공인중개사 조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은 부동산 시가 관련한 이슈가 너무 많다 보니 계약하기 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 조회는 거의 필수로 해봐야 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해당 방법을 참고하여 이중계약 혹은 전세 사기에서 최소한의 예방책을 준비해 보세요!
공인중개사 조회 방법
1. 공인중개사무소 등록번호 조회
먼저 공인중개사무소가 정상적으로 등록된 곳인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디지털 트윈국토’ 또는 시, 군 부동산 관련 부서에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편하게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지역(시도/시군구) 선택
- 중개업사무소 or 중개사, 보조원 중 선택 후 상호명, 등록번호 입력
- 등록일자 및 번호까지 체크 후 [조회]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공인중개사 자격증 조회
자격증 조회 또한 동일하게 디지털 트윈국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는 원래 국가정보포털에서 운영했었는데 현재는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되어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 시도/시군구 및 동까지 선택하면 해당 동의 모든 공인중개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상세검색을 통해 자신이 확인하는 공인중개사의 상호, 등록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사기 유형 알아보기
부동산 계약을 처음 하시는 분들은 모든 것이 낯설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아래의 케이스들을 살펴 보며 혹시라도 자신과 같은 사례가 있는지 살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 집주인 담보대출 여부 : 등기부 등본 확인을 했을 때 집주인이 집에 대한 담보 대출을 받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 혹시라도 집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 보증금을 받지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 전에 ‘등기부등본’ 확인을 필수로 해야 합니다.
- 전월세 이중계약 : 들어가기로 한 집에 2개의 계약이 묶여 있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황인데요. 이 케이스는 중간에 공인중개사 혹은 계약 중간에 누군가 껴있는 경우 보증금을 가로채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계약 전에 반드시 임대인, 임차인, 중개인 서로의 신분증 및 자격증과 얼굴을 확인 후 계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지분 등기 : 판매하는 토지가 그린벨트 영역이거나 비개발 토지를 판매하게 될 경우도 있고 지분 등기에 걸릴 경우 추후에 판매하려 해도 나눠진 사람들에게 모두 동의를 구하러 다녀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복잡해 집니다.
- 깡통전세 : 깡통전세는 담보대출과 전세금을 합친 금액이 매매가보다 높은 것을 의미하는데요. 시세 확인이 어려운 신축에서 보통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7~80%가 넘지 않는 지 확인 후 계약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사기 사례가 있으므로 계약 전에는 항상 꼼꼼하게 많은 케이스들을 찾아보고 계약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