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냉동보관 비용 및 동결기간, 나이 정보와 보조생식술 지원 신청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결혼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출산의 연령도 높아지면서 냉동 난자와 정자에 관련한 시술과 지원금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늦어진 결혼과 난임을 대비해 2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필요 비용과 조건 등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난자 동결이란?
요즘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 사이에서 냉동 난자, 정자 시술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고 감소되다 보니 그 시기에 맞춰 건강한 상태로 난자의 노화를 늦추려 동결을 진행합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정의하기를 만 31세부터 노산 초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20대에 냉동하는 것이 좋지만 결혼 시기를 고려하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동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난자 동결 대상
- 30대 중 나중에 결혼과 출산을 준비하려는 여성
- 계획적으로 자녀를 준비하려는 여성
- 난임을 대비하려는 여성
- 가족력으로 조기 폐경의 우려가 있는 여성
- 난소 및 나팔관 관련한 질환이나 종양이 있는 여성
- 항암 치료 전에 미리 건강한 난자를 보관하려는 여성
난자 냉동보관 비용
난자 냉동보관 비용은 얼마나 할까요? 아쉽게도 아직은 비급여 항목이라 결코 저렴한 비용은 아닙니다. 다만, 서울시 기준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금(시술 비용의 50%)을 주는 사업도 있어서 각 지자체에서 확인 후 무조건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이 어느 정도 채취하고 언제까지 보관할지, 또 어느 지역의 병원에서 시술하느냐에 따라 비용의 편차가 심하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시술 자체는 300만원(200~500만원 사이)이며 시술 후 보관 비용은 1년에 20~50만원 사이로 측정됩니다.
난자 냉동보관 기간
냉동보관 기간은 최대 5년이 기본이며, 기간이 지날 경우 1년 마다 병원에 방문해서 기간을 연장해줘야 합니다. 또한, 평생 가능한 것도 아니고 평균적으로 만 55세까지 보존이 가능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난자 냉동을 한 분들이 추후에 해동하여 난자를 사용하려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얼릴 때부터 유지, 시술까지 다 합치면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최대한 지원금 제도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부부에게 총 2회의 비용을 지원해 주며, 1회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이됩니다.
- 시술 후 3개월 이내 신청 / 비용 미청구 시 시술 횟수 차감하지 않음
- 시술 중 의학적 판단 or 개인적 사유에 따라 불가피하게 중단할 시 ‘시술확인서’에 이유를 자세하게 기재해야 시술비 지원이 가능함
- 지원 항목 : 냉동난자 해동, 수정/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초음파유도료), 시술 후 검사비, 주사제(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 등
난자 냉동보관 FAQ
냉동 난자 나이는 언제가 적당한가요?
젊으면 젊을 수록 좋아서 20대에 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하지만 결혼 시기를 고려하여 20대 중~후반이나 30대 초반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냉동난자 지원금이 있나요?
전국적으로 있는 것은 아니고 지자체 마다 지원 금액과 여부가 달라서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난자 동결 추후에 이용할 시 보조생식술 지원금은 현제 진행되고 있습니다.
냉동난자 비용은 얼마인가요?
시술, 보관, 해동 후 시술까지 여러 단계가 있으며 보관 기간을 제외하더라도 평균적으로 400~5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절대적인 금액 아님)
함께 보면 좋은 내용
📍2024년 출산지원금 총정리 >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
📍두리누리 지원금 신청 방법 >
📍육아휴직급여 사후 지급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