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합의금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를 몰다 보면 잠시 어디 다녀온 사이 남겨진 연락처도 없는데 차량에 스크래치, 흠집, 파손 등이 남겨져 있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내 자동차에 흠집을 냈음에도 조치 없이 도주한 것이기 때문에 심하면 형사처벌까지 갈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인데요. 뺑소니와 물피도주에 대한 개념을 바로 알고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야 하는 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차이?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의 차이는 법적 절차나 받아야 하는 처벌에 대한 차이가 있으며, 자신의 실수로 타인의 차량 or 물건에 사고를 내고 조치 없이 벗어난 행위라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 뺑소니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뺑소니 사고의 경우 차량으로 사람을 다치게 하고 도망갔을 경우를 의미하는데요. 사고를 입은 사람은 적절한 타이밍에 조치를 받지 못 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큰 문제이기 때문에 [사고 후 미조치, 특정범죄 가중처벌]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주차 뺑소니는 인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물피도주
물피도주는 뺑소니와 다르게 사람이 없는 차에 사고를 내고 어떠한 조치 없이 도망갔을 경우를 의미하는데요. [사고 후 미조치] 처벌 대상으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게 됩니다. 또한 주차된 차를 파손하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을 때에는 12만원에서 ~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와 벌점 15 ~ 최대 25점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물피도주 신고 방법
물피도주는 우선적으로 경찰서 or 보험사에 바로 전화를 해 블랙박스 영상이나 근처 CCTV 자료(경찰 신고 시 열람 가능)와 함께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신고처 마다 제출해야 하는 양식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증거 자료와 함께 제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고를 했음에도 도주범을 잡지 못 한 경우 [공영주차장 / 대형마트 주차장 / 유료 주차장] 측에 보상 요청도 가능합니다.(유료 or 출입 차단기가 있는 주차장)
주차 뺑소니 물피도주 합의금
보통 주차 뺑소니 합의금이나 물피도주 합의금의 경우 개인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이 되는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자동차 수리비(국산차/외제차), 렌터카 비용, 교통비 + 병원비]를 기반하여 측정이 되기 때문에 보험사를 끼고 처리하는 것이 깔끔하지만 개인의 역량으로 기록 없이 서로 해결을 원하신다면 위의 항목을 참고해 합의금을 조율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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