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실물센터 찾기 신고 유실물 찾는법 및 고객센터 전화번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사람들이 많은 시간이나 야간에는 특히 물건을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자신이 잃어버린 위치만 정확히 알고 있어도 빠르게 유실물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아래의 방법을 참고해 되찾아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지하철 분실물 찾는법
선로에 물건을 떨어뜨렸거나, 탑승했던 열차에 흘리고 나온 경우 아래의 항목을 체크한 뒤 분실물 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유실물 등록이 되었다면 정보 입력 후 조회한 다음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이 직접 수령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경찰서로 분실물이 간 경우에는 9개월 동안 보관됩니다.)
- ✅ 지하철 승차/하차한 시간
- ✅ 분실이 발생된 지하철 승강장 칸 번호
- ✅ 하차한 지하철 역 이름
보관 기간은 7일 동안 진행되며 기간 내 찾아가지 않으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 되거나 국가귀속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서둘러 조회해 보세요!
지하철 분실물센터 신고
분실물을 조회 했음에도 자신의 물건이 보이지 않는다면 ‘분실신고’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경찰서에서 방문 접수를 할 수도 있고 ‘LOST112’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lost112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or 로그인 후 습득물 품목 중에 있는지 먼저 조회한 뒤 없다면 ‘분실물 신고’를 접수해 줍니다. 양식에 맞춰서 업로드 하면 되기 때문에 신고 자체는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타인의 물건을 습득한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유실물 센터에 방문해 물건을 맡길 수 있는데요. 이때 ‘습득자 권리 포기 여부’에 체크해야 하는데 권리를 포기하지 않는 경우 습득자가 찾을 때까지 기간이 유지되고, 포기했다면 6개월 이후 국가에 귀속되거나 기부, 폐기 등의 절차로 진행됩니다.
지하철 유실물 센터 전화번호
지하철 유실물 센터 전화는 평일 9시부터 ~ 18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영업 시간 내 문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지하철 호선 | 고객센터 전화번호 |
|---|---|
| 1, 2호선 | ☎️ 시청역 02-6110-1122 |
| 1호선 (서울역-청량리 이외 구간) | ☎️ 1544-7788 (코레일 철도 고객센터) |
| 3, 4호선 | ☎️ 충무로역 02-6110-3344 |
| 5, 8호선 | ☎️ 왕십리역 02-6311-6765 or 8 |
| 6, 7호선 | ☎️ 태릉입구역 02-2656-0930 |
| 7호선 (까치울-석남 구간) | ☎️ 032-451-3650 (인천교통공사 유실물 센터) |
| 9호선 (언주-중앙보훈병원) | ☎️ 종합운동장역 02-2656-0930 |
| 9호선 (동작역 유실물센터) | ☎️ 02-2656-0009 |
지하철 분실물 FAQ
지하철 분실물을 주운 사람이 가져도 되나요?
당연히 안 됩니다. 유실물 센터나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고 본인이 갖게 된다면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될 수 있으며, 본래의 주인이 찾고 있는 상황이라면 일이 복잡해질 수 있으니 주운 물건은 바로 센터나 112로 신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하철 분실물 언제까지 찾아야 하나요?
유실물 센터에서는 7일간 보관 후 기부 or 폐기하며 경찰서는 9개월 동안 보관을 진행합니다. 따라서 잃어버린 즉시 찾으러 가야 합니다.
꼭 유실물센터에 방문해야 하나요?
요즘은 시청, 충무로, 왕십리, 태릉입구역 4군데에서는 물품보관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락커에 물품을 보관한 후 주인에게 위치 및 비밀번호를 전송하면 보관 비용 지불 후 유실물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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